EVANGELION/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파(破) - 광고지&광고영상, 잡담

레이븐울프 2009. 12. 4. 18:14

 

 

 

 

역시 메인화면은 아스카로... (퍽!)

 

에바 <파>가 어제 개봉되었습니다.

제가 있는곳의 CGV에서는 안나오지만요..

 

어떤 방법을 쓰든 언젠간 보겠지요.

 

사실 에바 <서>만 해도 별관심 없었던게 신극장판입니다.

EoE로 끝내놓고는 왜 지난걸 꺼내서 난리냐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oE라는 에바의 마지막 마무리 극장판을 인상깊게 봤기 때문인거 같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온다니 굳이 싫어하진 않았지만 끌리지도 않는 그저그랬습니다.

근데 <파>에서 완전하게 바뀌는 스토리는 저의 흥미를 충분히 끈것 같습니다.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라던가.. 그런 멘트를 내걸고 하던데

틀린말은 아닌거 같고

 

솔직히 새로워진 스토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명작이 끝나면 그 명작의 후속작을 은근히 기다려보는 매니아의 심정이랄까..?<

 

스케일도 스케일이고 상당히 많이 발전한 모습이 새로운 사람들을

에바의 세계로 끄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물론.. 에바같은 스타일의 애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싫어하시겠지만요..

 

심리적인것 내면의고민.. 어두움.. 기타등등

상당히 철학적인 애니이기 때문에 그런 장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에바를 신경쓰지 않으시겠지만..

 

에바가 제 타입이기에 보고 있는 저라는 사람은 그저 기대중입니다.

 

그런 의미하에서... 신극장판에 대해 갑작스런 네타나 스포일 하시는분들은 정말 진심으로

불쾌하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