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스쿨데이즈.
일단 제 성격대로 가는건 해피엔딩 클리어 했습니다.
코토노하 다음은 세카이 겠지요.
그래서 세카이를 공략하기로 해봅니다.
일단... 이번에는
'세카이 루트로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애초에
'코토노하'를 좋아하면서 세카이 쪽으로 간다는게 말처럼 쉬운건지...
주: 19금 게임에 관한 글입니다.
그리고 스크롤 압박 심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다양한 엔딩만 6개~7개정도
본 상태입니다.
이미지 순서가 헷갈릴 수도 있어요<<
말보단 그림같아서 이미지가 좀 많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있는데로
다 말해버립니다.
네, 적을건 다 적어볼거에요
네, 마코토는 자신을 도와준 세카이에게 감사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정석 루트 같은 곳이랄까요..
1화는 딱히 스토리 변형보다는..
시작부분의 설명쪽 느낌이 강합니다.
코토노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마음은 코토노하지만.. 일단 세카이 쪽으로 가기로 해버려서...
보이는것 처럼...
세카이100%
코토노하0%
정도의 호감도입니다.
근데 그 장면을 코토노하가 봐버리지요...
휴대폰 주술이랄까..
좋아하는 사람 사진을 찍고
3주동안 아무에게도 안들키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던가?;;
뭐 대충 그렇습니다.
우왓-
아직 순조롭습니다.
가자가자 세카이!!
근데 여기서 제작진들의 의도적으로 보이는 음모가 발생됩니다.
제가 세카이 쪽으로 공략하려고 하니까
코토노하가 괴롭힘 당하는
장면들을 막막 넣기시작합니다만
저는 코토노하를 좋아하는데
'세카이쪽 엔딩은?'
이라는 생각으로 하는중이라
보면서 가슴이 좀 아팠습니다만.......................................
뭐, 세카이가 좋으니까...
근데 갑자기 코토노하가 옥상으로 급출현
일단 코토노하는 세카이와 마코토가 안고 있는 장면은 못본듯한데...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한게 서럽고 힘들어서
마코토에게 안기지요..
이거 보면서 정말... 뭐랄까 가슴 아팠습니다.
홈룸(HR)시간이라 실행위원인 코토노하는 교실앞에있습니다.
근데 괴롭히는 여자애들 무리..
(대표적으로 4명)
이 '왜 쳐다보고 있어'라는 식으로 접근
4명중 여자농구부에 있는
'카토우'라는 포니테일의 아이는 마코토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코토와 가까이 있는 코토노하를 싫어하고 미워하지요..
이토우 마코토..<
코토노하 갑자기 강력해집니다.
뭐랄까... 제작진의 의도적인 계획같은데...
일단 지금 주인공(저)는 세카이를 좋아한다는 상황.
즉 세카이와 사이가 좋습니다.
근데 코토노하로 하여금
'난 여자친구 입니다'
라고 강한 발언을 하게끔해서
코토노하와 사귀고 있는 도중임에도
세카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심리적인 유도같은걸 시도하는것 같던데
저는
코토노하가 더 좋습니다만
세카이쪽으로 일부러 가고 있거든요...()
한편... 코토노하에게 진실을 말하려다가 어찌어찌해서
제대로 말못한 그들은
일단 마코토 집에 놀러갑니다.
HOT
한 장면이 나오구요.
제가 처음 스쿨할때 코토노하 공략시.. H씬이 4화때 나온거에 비해
세카이쪽 루트 H씬은... 3화에 나온거 같다?
(좀 헷갈립니다.)
뭐.. 저 그림 뒷장면은 차마 캡쳐하기가 두려워...서...
음...
세카이와의 첫 H씬에대한
감상평이라면.
일단 보기좋았습니다<<<<
뭐, 제 취향이기도 했지만..
둘의 사랑이 더욱 확실해 보였달까.. 뭐 그렇습니다.
근데.. 첫번째 H씬 이후로는 좀... 그렇더군요..
수업시간에 문자를 대놓고 주고받는 용자들.
지금 상황은...
마코토는 코토노하와 사귀고 있는중인데
세카이와 동침을 하고 사실상 세카이와 사귀는 사이입니다.
진실을 말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선택지를 골라도 결국 스토리는 인물들 마음대로 정해지므로..-_-;;)
점심시간.
세카이는 친구.. 세츠나인가 세츠. 뭐뭐뭐!!!
그 빨간리본에 로리같은 쿨데레 캐릭이 있는데요
세카이와 친한 사이라 코토노하가 일을 마치고 올라올때
연락달라고 하고..
옥상에서
H...
하려고 합니다만....()
뭐랄까.. 보기 좋지는 않았습니다.
첫번째 H씬보다는 음...
그냥 쾌락주의 느낌이 조금 커진 느낌...
그리고 그 느낌은 뒤로 갈수록 점점 커집니다...-_-;;;;
근데 코토노하는 급히 옥상으로 올라가지요.
마코토가.. 기다리니까..
근데 마코토는 세카이에게 H하고 있었지요...ㄹ
이뭐 발뺌도 못하는 상황...()
뭐, 이쯤에서 이제 세카이와 마코토는
코토노하에게 들켰으니까..
이게 몇번째 H씬인지도 모르겠으나..
여튼 또 했나보네요.
하는건 안보여주고 하고 난 뒤에 장면만 보여줍니다.
뭐랄까... 이쯤에서 생각난 한마디
잘못된 길로 가는듯
이라는 직감이 촤악~
일단 H씬이 많으니 불안해집니다........
예나 그 휴게소님의 침대.
침대하나 들어갈 좁은 공간이라더니
제법 넓습니다..-_-;;
근데 나중에 코토노하가 부탁하러 옵니다.
그러니까.. 위에서 한번 나왔듯이
마코토의 여자친구라고 큰소리 쳤으니
따돌리는 애들이
'그럼 한번 데려와서 휴게소를 써보던지'
라는 식으로 나왔습니다.
코토노하는... 마코토가 세카이와 동침한것도 어느정도 알고..
무엇보다 옥상에서 직접적인 현장을 봤으니
마코토가 세카이를 좋아한다는걸 알지만
친구들(이라 하지만 그냥 괴롭히는 녀석들)에게 '거짓말쟁이'가 안되기 위해서
마코토에게 부탁합니다.
하지만 마코토는 못간다고 말하던가 그렇습니다.
음 뭐.. 대사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H씬이 한번 더 나왔습...니다.
네........... 음...............
코토노하의 경우에는 신체적 접촉을 꺼리는 편이 있어서
H씬이 적게 나온거 같은데..
세카이의 경우엔 좋아하는 마코토가 원한다면 이라는 자세라서 그런지..
뭐...
많이... 한달까...-_-;;
음.. 근데 가면 갈수록 사랑스럽고 보기좋은 H씬보다는
쾌락주의쪽 같아서 별로더군요...
그냥 빨리감기를 눌러버립니다..
여튼... 세카이는 먼저 교실로 돌아가던가 그렇고..
마코토는 혼자서 둘러보고 가거나
바로 돌아가거나 하는데...
제 생각에
'혼자서 돌아다니는거보단 교실로가서 치우는거라도 돕는게 좋겠지'
라는 생각에
돕는쪽으로 갑니다.
이곳이 중요합니다.
이게 스쿨메이드 스토리의 커다란 분기점중에 하나랄까
엔딩도 보면서
저는 로딩하면 이리저리 선택지 탐험()
하면서 이미 엔딩은 6개정도 본 상태인데
여기서 교실로 바로 가는것과
안가는것이 아주 큰 분기점 같더군요.
여튼 저는 교실로 도우러가다가..
가던 도중에... 이토우 마코토는
4반(카츠라 코토노하의 반)의 괴롭히는 애들이 떠드는것을 듣습니다.
딱 걸립니다.
이때 마코토는 생각합니다.
와달라고 부탁했던 코토노하의 모습...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 같은걸...
뭐, 다른 사람은 몰라도..
코토노하를 좋아하면서 일부러 세카이쪽으로 플레이 중인
저로서는 이건 뭐ㅠㅠ
거기다가 코토노하는 웃어줍니다...
마코토가 와줬으니까..
늦게라도...
결국 거짓말쟁이로 몰렸지만
결국 마코토가 와줬으니
코토노하는 만족합니다.........
이쯤에서 저는 많이 힘들었다고 하고싶네요..
세카이쪽 루트로 가는 중이지만..
사실 코토노하를 좋아하면서
세카이 엔딩이나 봐볼까 심정으로 하고 있었으니...
제작진의 의도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코토노하에게 동정심 가는 장면들이 잔뜩...
거기다가 세카이랑 H한것도 이해해줍니다.
'제가 안해주니까.. 다른 여자로 하고 있었네요...'
라는 식으로..
이뭐.. 바람핀 남자에게
여자쪽에서....
이쯤에서 저의 정신세계는 붕괴
세카이고 뭐고간에
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코토노하
라는 생각으로 가득찹니다만
그래도 세카이와의 해피엔딩을 위해...
코토노하에게 상처 안주는 선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뭐병
자동으로 휴게소 H씬으로 돌입하더군요.
뭐랄까... 제 계획상으론 이렇게 하려고 했습니다.
"코토노하.. 마음은 고맙지만 난 세카이를 좋아해. 미안.. 하지만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 너랑 사귀다가 일이 생긴거 정말 미안하지만..
나 너랑은 조금 곤란해."
라고 하려고 했는데.
잠깐 선택지도 없이 H씬 돌입이라닛!?
이건 이미 막장을 향해 달리는 고속열차!?!?!?!?
네, 세카이와 H씬 실컷 나오다가
이제와서 코토노하와도 동침합니다.
네 2명의 여자와 관계를 가졌습니다.
이건 불길하다고요.
이건 위험... 해....
이거 왜...
여자를 달래주면서 육체적 관계를 안가지는 선택지가 없나요..
꼭 여잘 달래는게 같이 자주는 겁니까아.............
그뒤 이야기는.. 솔직한 말로 막장 엉망진창인듯한 느낌입니다.
코토노하는 깨달은거 같달까..
'육체적 관계를 맺어주는건 마코토군이 좋아해. 그럼 사이온지(세카이)보다 날 더 사랑해줄거야'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코토노하는....
순진한.. 여자에서... 뭐랄까..
사람이 변하더군요...
붐비는 전철에서
코토노하가 마코토의 그... 성감대()를 자극하다가
지퍼를 열고 꺼내서 손으로.. 네..............
음......... 해주는 중입니다.
선택지로
[만져줘] [그만해]
이런 게 나오던데
전 일단... 괴롭힘 당하던 코토노하를 달래주려던 거였지
(불가피하게 H까지 해버렸지만..-_-;;)
코토노하에게 저런 것까지 맡기는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으로
그만해를 선택합니다.
코토노하.. 마코토쪽에서 그만하라고 하니까
조금 화난 표정을 짓습니다.
근데 손잡는것만 해도 민감하던 소녀가...
너무 변한 느낌도 들고..
저런 공적인 장소에서..
(물론 보는 눈은 없어보였지만)
네.. 뭐..
음... 마코토의 그곳을 만지던 손에는 손수건인지 휴지인지를 들고 있네요...()
그리고 표정은 막 행복한 표정............
여기서 부터 느낀게.. 코토노하라는 캐릭터가...
변한게 안타까웠습니다.
일단 제작진의 의도는 대강 파악되더군요.
제가 제일 처음 스쿨메이트로 코토노하를 공략할때는
코토노하는 매우 민감하고 육체적 관계를 꺼려하는 타입이었지만...
어디까지나 여자친구였기에 세카이가 개입하는걸 어느정도 막을 수 있었지요.
근데 세카이를 공략할때의 기본 조건이...
코토노하와 사귀는 도중에 세카이를 좋아해야한다
엄청난 장벽입니다.
코토노하를 좋아하며 사귈때 세카이의 접근은 대충 차단이 되지만...
코토노하와 사귀는데 세카이를 좋아하며 코토노하를 차단한다는건...
좀.. 힘들달까...
1.호감도가 코토노하 쪽으로 높을때 영화관에서 손잡으면
둘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집니다.
2.근데 호감도가 세카이쪽으로 높을때 영화관에서 손잡으면..
나중에 코토노하가 '마코토군이라면 참을 수 있어요'라면서 손을 잡아줍니다.
1번은 제가 코토노하 공략때 본것
2번은 이번에 세카이 공략때 본것.
제작진의 의도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달까..
코토노하는 마코토의 여자친구로 남기위해
변해버린다 이거지요.
이런식으로...
(이게 이미지 순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그냥 이런 상황이니까..)
솔직히 코토노하급 여자가 저런
발언을 하면 대부분의 남자는
두근두근합니다만서도...
더욱이.. 하필이면..
옥상에서의 세카이와 H장면이 들켰을때
세카이와 마코토는 코토노하가 자기들 사이를 안다고만 알고 계속 좋아하는데
분명한건..
둘이 헤어졌다곤 안했다는 겁니다.
즉, 아직까지 여자친구라고 볼수도 있다는 거죠.
솔직히 그때 분명하게 찍고 넘어가는 꼼꼼함이 있었다면
이런 불행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코토노하는 좀 슬펐겠지만...
코토노하가 강하게 나옵니다.
그.. 그리곤.. 유혹...
솔직히 말해서
이번 세카이쪽 루트공략오면서
H씬을 몇번보는지 모르겠지만...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뭐랄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 표현된것
보다는 뒤로갈수록 쾌락주의쪽으로 갑니다.
코토노하의 경우에도 육체적 관계로 마코토를 다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정도로...
적극적인 여자로 변해버리고...
H...
네... 제가 이번 루트 공략은
이미지 캡쳐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아마 100장도 넘게 했을건데...
로딩하면서 놀며 찍은거 합치면 350장 되려나..
엄청나게 했지요...-_-;;
그중에도 이야기중 좀 중요할까나?
싶은 그림들을 뽑아서 올리는데도 좀 많습니다.
1화~6화까지
시간상으로 저는 느긋하게 했으니까 4~5시간정도...
음.. 그걸 지금 글로 대충 표현하는거니까
짧다고도..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둘이서 밤동안 아주 즐거웠나봅니다..
H씬... 뭐...
몸으로 마코토를 되돌려 받으려는 코토노하...
세카이가 좋다지만 눈앞의 코토노하에 반해서 그냥 동침하는...
뭐... 그닥 보기는 않좋았달까...
여튼 둘은 오전 10시에나 일어납니다.
상식적으로 정상 등교하기엔 무리..-_-;;
세카이는 마코토가 결석한게 마음에 걸리지요..
흠.. 뭐.. 이쯤에서 저는 이미.. 거의 포기한 수준입니다.
'이거 되돌리기엔 늦었어.. 이미 여자 두명과 동침.. 뭐 어쩌라고!!'
심정..
이미 휴게소에서 코토노하와 관계 가질때부터
잘못된 느낌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막장 상황이 또 나오는데...
휴게소에... 그러니까
4반 휴게소
(코토노하와 마코토가 사용한 침대)
에 몰래카메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구부인가 어딘가 애들이
좀 어이없지만
솔로라서 남자와 관계를 못가진
아이들은 몰래카메라로 찍은걸 보며
자기들끼리 즐긴다고 해야하나...;
뭐, 대박입니다.
세카이의 친구 H씬 부터 코토노하와 마코토의 H씬도 모두 찍혀버렸고..
저 솔로인 아이들이
'뒤풀이'라며 여자애들만 따로 보아서 상영실에서
저걸 상영하는데
그걸 세카이가 보지요.
세카이가 코토노하와 마코토가 하는걸 봤다는겁니다.
네, 제가 큰 분기점이라고 한곳이 있지요?
그 분기점에서
[교실로 바로간다]
라는 식의 선택지 1개만 나오는데
그걸 선택하느냐 선택안하고 흘려보내느냐가
엄청난 차이를 부른겁니다.
선택시, 코토노하와 마코토가 동침.
선택 안할시 동침 안합니다.
솔직히 저런 선택지는 난감합니다.
누군가에게 사과한다 거절한다도 아니고.
단순히 교실로 돌아간다니.
교실로 가며 코토노하를 만날거라고 누가 알겠나요..-_-;;
알긴 아는구나
마코토 자신이 알긴 합니다.
최저 맞습니다~
코토노하를 달래준다는게 H씬일때 부터
넌 이미 글러먹었어.
세카이.. 조퇴하던 도중이던가...
카츠라 코토노하와 만납니다.
이젠 일일이 성심성의껏
적절히 대사 하나하나
캡쳐했으니...
스크롤 압박을 좀 더 이겨봅시다.
솔직히 제가 주절거리는거보단
그림이 더 재밌... 잖아요?<<
(모든 자막을 캡쳐한건 아닙니다.. 저도 귀찮아요...ㅠ)
사이온지 세카이는... 마코토를 가로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저때만 해도 마코토가 좋아서 세카이를 안은거라..-_-;;
근데 세카이도 그걸 부정안했으니...
코토노하와 사귀는 사이의 마코토를 그대로 받아들였으니
문제랄까요...
... 청순녀에서
순식간에 타락(이라해야하나..) 해버린 코토노하.
뭐, 이쯤에서 전 이미 세카이 포기 상태입니다.
세카이를 목표로 이 루트를 시작했지만.................
세카이보단 코토노하를 좋아하면서
일부러 세카이쪽으로 루트를 잡으니 힘들기도 했고..
괴롭힘 당하는 코토노하 보기도 힘들었고...
아니, 괴롭힘 당하는걸 달래주는 건 좋아요.
근데 그 방법이 H였다는게 문제고..
그 방법밖에 선택할수 밖에 없는게 안습하지만요..-_-;;
이젠 뭐.. 솔직히.. 완전히 변해버린 코토노하....
이젠 마코토만 보면 흥분하기도 하고 막 그러던데...
보긴 안좋았지만...
이런 여자를 놔두고 세카이를 계속 좋아하면 문제일까 싶어서
어쩔수없이 코토노하 쪽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으그..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뭐, 이미 세카이말고 다른 여자를 침실에
들인게 몇번째인데
이제와서 세카이라니..-_-;;
(마코토의 본능충실에 감탄할뿐)
-_-;;
네, 우리의 마코토군.
또 지멋대로 나댑니다.
호감도는 코토노하쪽인데
또 왜 세카이에게
달려가서 징징거리는거냐
호감도 코토노하쪽이라고
코토노하잖아
근데 왜 또
니맘대로 세카이한테
징징거려!!!!
보이듯이
호감도는 코토노하쪽입니다.
근데 마코토가 혼자서 또 나댔어요.
전 정말 스쿨데이즈 라는 게임에 열받는게....
호감도 저거 정확한거 맞는건지..-_-
에휴.. 이거 이미 엔딩이 예상되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정말로요..
다시 말하지만 호감도는 코토노하 쪽입니다.
지멋대로 거절합니다...-_-
무슨.. 호감도는 코토노하쪽인데
스토리는 세카이라니
이뭐;;
코토노하.. 충격이 심합니다.
눈빛이 바뀌었어요...
저긴 마코토군의 집이지만...
코토노하는 마코토의 어머니와 친했고
사실 어머니쪽에선 코토노하를 좋아하셨기에...
마코토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지요.
솔직히 이때 저는 답답하면서도
얼마나 슬펐는지 모릅니다..
호감도는 코토노하인데 저렇게 상처 가득 받아선..
저대로 코토노하는 집안으로 들어가버리고
마코토와 세카이는 밖으로 나옵니다.
근데 휴대폰 드랍.
카츠라 코토노하의 폰이었지요.
이쯤에서 자살이 예상되는데..
일단 다리가 예쁘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준비를...
(음!?)
음.. 우리 이웃분들 스펙은 믿지만<
잔인한거 못보시는 분은 안보셔도..
...
네, 솔직히 말해서.
저때 머리 깨지는 효과음.
최고
순간 소름 쫙 돋으면서
'히익..!?'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코토노하가 집으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톱들고 나올까.. 생각했는데..
자살이라 좀 의외였달까..
(난간에 두발로 서있는 부분에서야 자살이라고 눈치 챘지만요)
네, 그림속의 코토노하.. 예쁘네요...
엔딩을 말하자면...
세카이와 마코토는 헤어집니다.
둘이 보는 눈앞에서 코토노하의 머리가 깨졌으니까 당연하겠지요.
서로를 볼때마다.. 코토노하가 생각나버려서...라고 하더군요.
처음 휴대폰을 먼저 떨어뜨린것도
그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 위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미래에
마코토는 어머니가 일하는곳에 어찌어찌해서
간호사가 되었고...
세카이와 마코토는 연인으로 못지내게 되었달까..
코토노하의 말대로 되었죠..
둘이 행복하게 안놔둘거라던가.. 영원히..
그리고 그 둘은 코토노하의 기일에 그녀의 묘지를 찾아가 꽃을 놔둡니다.
그 날에야 세카이와 마코토는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는거 같기도 하고....
뭐, 이쪽루트 공략은 거의 실패네요.
1. 본인은 코토노하를 좋아하는데 무리하게 세카이를 고집
-전 코토노하가...
2. 제작진의 의도적 '코토노하에 대한 동정심'심리 공격
-코토노하를 좋아하는데...ㅠ
3. 교실로 바로간다 안간다 라는 선택하기 난감한 분기점
-이건 솔직히 낚인 기분...
이정도 랄까..
그리고 호감도는 코토노하인데
세카이에게 뛰쳐가는 스토리는 좀 맘에 안들고요.
(솔직히 이건 억지입니다..-_-)
그밖에 딴건 모르겠습니다.
여튼 저는 분기점을 기준으로도 스토리를 이끌어봤으니
그쪽 스토리로도 글은 적당히 써보겠습니다.
(즉, 스쿨데이즈 공략글은 당분간 계속 됩니다.)
뭐, 배드엔딩 있는건 슬프지만..
개인적으로 좋게만 끝나는 미연시보단
이런식으로 깊은 인상이 남는 미연시가 뭐랄까.. 더 흥미롭네요.
어디까지나 이런 류의 장르를 좋아하는
제 개인 취향이지만요<
처음으로 본 배드엔딩이 제가 좋아하는
코토노하의 자살엔딩이라..
후..
스크롤 압박 이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가장 인상 깊은건...
머리가 깨질때의 효 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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