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그림 - 혼(魂)_츠이시 요이_피투성이

네, 츠이시 요이를 그려보았습니다.

혼의 진정한 주인공

저번의 손그림과는 다르게 요이다운거 같아서 만족중

피투성이 효과를 넣어보았습니다.

네, 엄청나게 허접한 효과입니다만... 그래도 제가 그린 앞발그림에 최초로

단색으로라도 색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사실 요이를 이렇게 그리기전에 인형사 하나를 그린적이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게 최초

그것도 나중에 정리해서 올릴거에요

이 그림중에 하나는 소설사이트에서 혼의 표지로도 이용중입니다.

처음부터 표지로 쓸생각으로 그린건 아닌데

막상 그리고 나서 보니까 뭐랄까.. 혼이라는 소설의 느낌이 잘 묻어난거 같아서요.

츠이시 요이의 고생길을 풀어가는 스토리들

그리고 언젠가.. 언제가 이지만 아마 이와 비슷한 장면이 소설내에서도 나올겁니다.

그때 일러스트로 넣어도 괜찮을듯 해요.

소설쓰다가 주요인물들이라든가...

이장면은 그려볼까? 하는 아주 엄선된 장면들에 일러스트를 직접 그려 넣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앞발의 실력이 심히 부족한지라 일러스트는 안넣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그림정도는 어느정도 있는게 캐릭터를 이해하거나

흥미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서요..

참고로 위 그림들은 전철이나 버스에서 눈치껏 그린 것들입니다.

요즘 조금 정신이 없어서 말이죠 ㅠㅠ

어쨌든 기회된다면 혼이나 다른 작들과 관련된 인물들을 그려서 올려볼게요.

손그림도 조금 그리긴 했는데 요즘은 이렇게 그려보는게

표정변화도 줘보고 재미가 있어서 당분간 이걸로(...)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