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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툰 - 빛과 어둠의 조합_앞발그림

레이븐울프 2016. 5. 27. 19:17

魂Toon_빛과 어둠의 조합

(뭐지 한자와 영어와 한국어의 만남)




[혼 - 3번째 에피소드 - 더럽혀진 성역]을 읽고나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츠이시 시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시로. 백장미를 통한 빛속성의 술식을 사용해요. 그리고 저를 도와주는 든든한 프리즘들과 함께 다니고 있지요. 그래서 낮에는 무서운게 아무것도 없답니다.






츠이시 쿠로: ...

시로: 저의 쌍둥이 자매 쿠로에요. 흑장미 술식을 이용해 어둠과 관련된 술식을 사용 한답니다. 쿠로는 어둠 속에선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쿠로: ...

시로: 그러니까 우리 둘이 힘을 합치면 그 누구도 두렵지 않아요!!











츠이시 요이: (목꺾기 직전)

쿠로: ...

시로: 우에엥!!









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혼툰입니다.

체감상 6년만이군요

이런 미친


앞으로 혼툰도 슬금슬금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당연히 자주는 못나오지만 에피소드별로 1개씩은 나오지 않을까 싶답니다.

패러디할만게 더 있다면 에피소드별로 더 나올수도 있구요...!


(참고)

이번 편의 경우엔 더럽혀진 성역 16화의 패러디 부분입니다.

소설 사이트에 연재한다고 각화별 분량 밸런스를 조절한지라 

현재 블로그에 있는건...12화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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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분들은 다 안다는 더럽혀진 성역의 나름 하이라이트(...였어?)부분 쿠로가 목꺾이는 곳입니다.


혹시 혼을 안보고 읽으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일단 절대로 어린이를 해치는 그런.. 아니구요.. 그.. 가족간에 오해가 있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해두겠습니다. 그러니까 친척 언니의 훈계인겁니다. 목꺾는게?

자세한 것은 최신기준 [더럽혀진 성역 15~17화]정도만 보시면(구버전은 11~13화쯤) 대략 상황이 파악될것입니다.

그러니까 고등학생이 재미로 초등학생들 괴롭히는 장면은 아닙니다.


장미술식이 매우 강한 술식이지만 그릇이 덜 완성된 아직 어린아이들 수준에선 (상대적으로) 그리 큰 위협이 아니기에, 속성을 간파한 요이에게 둘의 협동이 박살난 부분의 패러디입니다. 밤이라 시로는 딱히 한것 없지만요. 그래서 계속 존댓말을 쓰고 있었구나 시로는 거들뿐 


참고로 원래 본 스토리 대로라면 저때 시로는 오른쪽 어깨와 허리에 화살이 꽂힌 상태로 신음하며 쓰러져서 기어다니고 있습니다만.. 만화적 효과를 위해 도망가는 것으로 그렸습니다. 요이의 경우엔 전투복에 복면까지 쓰고 있었기에 대략 표현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상상을 하셨든 쿠로와 시로는 일단 저런 느낌의 아이들일듯 합니다. 그림 실력이 부족해 채워지지 못한 부분이나 쿠로의 채색이 안된 점은 여러분의 뛰어난 가상메모리로 채워주시기 바래요;ㅁ; 단지 그리고 나서 느낀건 소설 본문에선 약간 긴생머리라 했는데 저정도면 엄청 긴 생머리만 아니지  어린애들 체형 기준으론 그냥 긴생머리 정도는 될듯하네요. 츠이시 가문 여성퇴마사 전원 긴생머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