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선 요즘 어떤 게임이든 캐릭터 디자인으로 시작하지요.
안그런 게임들도 있는데 잘나가고 싶으면 있는게 좋습니다.(응!?)
설정 목표는 요이입니다만..
'요이'라는 이름을 누군가 쓰고 있어서 '츠이시 요이'로 바꿨습니다.
작품내와 다르게 설정한 점으로는..
왼쪽눈의 눈물자국.. 저건 그냥 히고가 생각나서 해봤구요.
(저런거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하는 여자들이 드물거나 유니크해서 그렇지 좋아해요)
긴생머리도.. 좀 더 다양한 타입이 있었음 맞게 골랐을 텐데 그나마 저게 근접해서 저 머리로 했고..
가슴은 임의적으로 가장 크게 했습니다.
음..소설 설정과는 좀 다르지요.
음...흠흠..
그리고 정말 민망하고 신기했던게
가슴의 크기말고도 상하나 좌우 각도를 조절할수있다는게... 대단하면서도
PC방에서 하기 참!으로 민망했습니다.
대!단히 민망했습니다.
그래도 했습니다.
왜냐면 전 용자니까요.
근데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서 자세히 디자인은 못했습니다.
마음잡고하면 한 1~2시간(..뭐?)정도 캐릭터만 만들자신도 있을정도로 기능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용자게이지가 바닥을 들어내서 얼굴윤곽이나 다른 세세한 부분은 거의 손도 못댔군요.
맘만 먹으면 제대로 만들 수도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려..
게다가 마침 친구가 옆자리에 있어서
"덕질 그만하고 빨리 시작해라공."
올ㅜㅡ
디자인은 그렇다치고, 말로만 듣던 그 전설의 게임 블앤소.
거의 모든 한국의 온라인 게임유저들의 가슴을 뒤집어놓고 베타테스터 선정과 정식 오픈을 기대하게 만든 게임.
우선 목표는 역시 동양적 판타지란 세계관이겠지요.
보통 판타지하면 거의 서양풍이죠.
마법도 서양풍으로 얼음, 불 떨구고~
검하면 무식한 대검부터 기사같은 느낌의 갑옷등등..
근데 이 게임은 거의 기존 판타지게임관을 많이 부숴주는 동양계입니다.
처음엔 뭔가 적응안되겠다 싶었는데... 이거슨..뭐...
'좋다!?'
글쎄요 제가 동양인이라 그런진 몰라도 막상해보니 어색하거나 이상하다보다는
느낌이 새로운 종류의 게임으로 잘 적응했습니다.
스샷찍을때마다 '스크린샷이 캡처되었습니다'라던가 어쨌든 중얼거리는 말땜시
피방에서 몇장 못찍었습니다만..그렇다고 설정탭 들어가긴 귀찮았구요.
이 게임에 아쉬웠던 점이라면 아무래도 게임에 접속해서 플레이하는 유지력(?)이 좀 후달렸습니다.
보통 '진짜 재밌는 게임'을 하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피방시간이 다되거나 잘때가 되거나 누군가 태클을 걸때까지 무한정 달리지요.
(심지어 밥도 잊어버리고)
근데 이 게임의 경우엔 한 2시간에서 2시간반정도 하고 나니까...
게이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요런 느낌.
'아, 슬슬 딴겜이나 할까..'
이런 느낌.
게임 좀 해봤다~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아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해서 질렸단 거지요. 그렇다고 아예 질린건 아니고
내일하면 또 할수있는 그런 느낌.
즉, 하루에 연달아서 2~3시간정도를 하면 살짝 질리는 맛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라는 개인의 경우이지만 옆자리의 친구도 약간 그런 기색도 있어서 아무래도 직접 해보시면 공감하시거나 아니거나 할것같네요.
그래도 사람취향이 어디 전부 같겠습니까?
분명 어느분은 엄청 재밌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분명히 '재밌습니다.'
동양의 미를 잘 살려놨습니다.
평소 판타지를 하다보면 일단은 서양물이 주류고
동양은 나와봤자 지나가다 들리는 마을1개만 동양적이라던가
뭐 그런 보조적인 속성인데.. 이게임은 동양적인게 주류다 보니.
한중일쪽의 여러가지 매력들을 살려놨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중국쪽이 셋중에 가장 강한 삘도 있구요..?
물론 위의 스샷은 혈강시들이 오가는곳이라 중국삘입니다만
아무래도 무술을 다루는 게임이다보니 중국이 제법 나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동양전통의 지식그릇이 작아서 구분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닥 믿지는 마세요 ㅠ)
그래도 본인이 고른 클래스인 암살자의 경우엔 일본의 닌자계열 특화 같더군요.
몰래 치고들어가서 척추, 심장 찌르고
지뢰(말이 지뢰지 원격폭탄)설치하고 빠져나오면서 펑-! 터뜨려주고.
적이 공격하면 통나무와 바꿔치기해서 적의 등뒤로 가고..
뭐 그랬습니다.
재밌더군요.
제가 원래 평범한 검사계열보단 암살자나 그런쪽을 더 선호합니다.
제가 게임할때 주로 잘안하는 캐릭들이 검사, 마법사랄까요..?
이유는 잘 모릅니다.
그냥 상대적으로 독특한 직업계열들을 좋아합니다()
게임이 어쩔수없이 '테라'와 비교하게 됩니다만...
테라에 '엘린'이 나오듯 이 게임에서는 '린'이라는 작은 동물종족도 나오고 말이지요..
테라는 전형적인 서양적 판타지게임이고
블앤소는 동양적판타지게임이고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테라는 유료, 블앤소는 무ㄹㅛ...
개인적 느낌으론 테라는 누군가랑 같이 파티사냥하고 같이 때려패는 맛이 있어야 할만한데
블앤소는 우선 스토리가 탄탄해서 그런지 혼자해도 재밌더군요...
블앤소 게임 진행 스토리가 흥미진진합니다.
하긴 시작부의 '사람을 낚는 어부'를 볼때부터가 범상했습... (퍽!!)
뭐 2~3시간 해본거 가지고 해당게임을 많이 품평하긴 좀 그런면이 있으므로
이 글의 내용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지면 되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건 없구요..
일단 서버는 엄청나게 많던데 [유아독존]서버로 했습니다.
서버가 엄청 많던데 따로 캐릭터 이동기능이라도 있(나?)었음하는 군요.
게이머로서 제일 짜증나는 경우중에 하나가...
1"오 니 그 게임하나?"
2"ㅇㅇ...하는데."
1"무슨 서버임?"
2"B서버에서함."
1"...........난 A서버인데.."
이겁니다.
상대편보고 이 서버와서 렙1부터 다시 키우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자기가 건너가자니 기존 서버에 자본이 있으니 그렇죠..
서버가 많아서 서버다운(재밌게 하던 사람을 짐승으로 만드는 섭다)이 걸릴 가능성은 작아보입니다만..
그만큼 장단점이 있을듯 하네요...<
'☆GAME☆ > 게임리뷰 및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레이드 앤 소울 - 역사, 새로운 고스 캐릭터<< (0) | 2012.08.07 |
|---|---|
| 블레이드 앤 소울 - 고스취향으로 캐릭터 재생성! (0) | 2012.07.02 |
| 블러디 레인[모바일게임]_리뷰 및 엔딩소감 (0) | 2011.12.24 |
| 던 오브 워2:레트리뷰션_타우 커맨더 추가!_더 라스트 스탠드 (0) | 2011.10.22 |
| 스팀 레드오케스트라2 예약구매시 특별 사은 이벤트, 킬플 캐릭팩_조지_니콜라이 (0) | 201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