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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소설 스토커 하이스쿨을 읽어봤습니다.

레이븐울프 2015. 3. 28. 18:23


...네, 일단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어떤 미친놈이 이런 소설을 쓴거야


뭔가.. 이런.. 이런 소설이었던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신-선한 충격이 왔네요.



무엇보다 너무 자비없었어요

아니.. 어째서.. 어떻게.. 저런 음란한 말들을 당당하게 글로 써놓은것인가!!

거기다가 히로인에게 말이 너무하다 주인공!!

그리고 아무리 얀데레여도 저건 너무했잖아!!


이 글 어떤 놈이 쓴거야!!



...는 그게 바로 접니다...만서도...



일단 문법이나 오타가 어색한것도 역시나 많고...

스토리가 좀 어색한... 경향이 보이는 것도 있고...


역시 글은 보면 볼수록 고칠게 막막 나오는군요..

아 물론 고치진 않았습니다 폰으로 봤거든요



여전히 맘에 드는 점은.. 잔혹하고 거침 없는 행동들인데


좀 별로인건 뜬금없는 섹드립들이 잦네요.

이 현상은 혼에서도 짙게 나타납니다만 거긴 15세라서



근데 아무리 그래도... 뭔가.. 저런 말... 저런 행동...은.. 너무 했다 싶은게 여러게 있어요.


그리고 이점은 제가 두고두고 예전부터 후회했던 부분이지만

선과 악을 결정지은 상태에서 선택지 시스템이 시작되어서


독자로 하여금 한쪽 진영(?)에 동정심이 가도록 반쯤 유도된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더욱이 순수한 엔딩이라던지 각 히로인 별 순정엔딩 수도 적구요.

잔혹 엔딩은 히로인 별로 아주 많습니다. 아 충분하군요.. 더 추가하면 더 좋고



그리고 정말정말 이건 큰 실수였는데....





일러스트 까지 그려놓고 전혀 공략이 불가능한 철벽녀..캐릭터....가.. 있었지요.


사실 본 캐릭터는 스토리에 필요했던...뭐랄까...

주인공 입장에선 전혀 노관심 이었던 인물이라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막상 읽은 분들중 몇몇 반응은

"쟤는 왜 공략이 안되는가!"

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일러스트 있는 선도부장은 공략이 안되면서

 뜬금없이 나타난 일러도 없는 메이드는 공략이 가능하다니

제가봐도 뭔가 묘하군요



그러고보니 주인공 생각이 어떻든 간에

제가 보니까 그래도 뭔가 공략하고 싶은 캐릭터이긴 하군요.

작품내에 적발 포니테일 누님캐가 없기에 더욱 소중한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거기다 뭔가 주인공이 따라다니는 여자보다

더 매력...있어보이기도 하네요.

뭐랄까 츤츤하잖아요


전 글을 쓸때 어디까지나 스토커인 주인공 입장만 생각하고

독자들..입장..을 고려 못했네요.

더욱이 소설 내용상 이미 다된 밥(...)이기도 했으니

독자분들의 실망감은 더욱 하늘높이...


근데 사실 저 캐릭터까지 난입했으면

분량이 미쳐 날뛰고 스토리도 엄청나게 뒤범벅 됐을거 같긴 하지만...

아핫...그런게 재밌지 않겠나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조연인데 공략불가능 대상중에

양호선생은 제외()

그분은 애초에 조연입니당...무려 본편에 등장하는 조연..

본래는 다른 작품 캐릭터인데 알바뛴다 카더라


인데...뭐.. 스토커는..

예전에도 말했듯이... 소재들을 천천히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아예 새로운 스토리를 쓰거나

기존 스토리 어색한것들 와그리 슥삭 뜯어고치고 선택지를 사이에 더 끼워넣는 식으로 쓸까 싶네요...


무엇보다... 그땐 전혀 신경 못썼는데

쓰고보니 주인공들... 나이가.... 좀... 상당히

많이.. 심각하게... 신경쓰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험해


근데 그전에 판타지나 얼른 끝내라

혼 에피소드 리메이크나 끝내라

혼 새로운 에피소드가 빨리 나가라

뭐든 좋으니까 일단 소설이나 좀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