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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 더 무비(UltraMarines the Movie)[No스포일]감상 - 워해머40000

레이븐울프 2011. 2. 20. 20:19

 

영화 극초반부 맛보기 영상, 스포일 걱정 없음

 

 

울트라마린 더 무비 입니다.

 

워해머40000이라는것 관련인데

한국에서는 일부 층에서만 아는 편이지만

그래도 나름 인기가 좋아서

 

보드게임을 시작으로 PC게임이나 콘솔게임 기타등등 여러가지로 많이 뻗어 나갔지요.

영화는 지금 이것 말고도 예전것도 있고 뭐 다양한걸로 압니다.

 

여튼 울트라마린 챕터가 주인공이구요.

 

이번 리뷰도 최대한 네타나 스포일없이 가고

마지막에 보고싶은 사람만 버튼눌러서 스토리 전부 '까는'이야기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부분이니 이건 미리 말합니다.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가 유물을 지키는 행성에 카오스가 나타나서

주둔 임피 챕터가 개박살 납니다.

 

그래서 울트라마린(이하 울마)가 구조 및 수색을 하러 간다는 이야기지요.

 

일단 임피가 개박살 났다는건 전제로 깔렸으니

No스포일인 밑의 이미지들 중에서 임피 챕터 마린의 시체라던가

황폐한 광경정도는 나옵니다.

 

이것도 스포일이다 싶은 사람은 뒤로가기 누르셔요

 

 

 

워해머40000

 

던 오브 워 시리즈로 PC판으로도 인기있고

미래의 판타지 세계를 그린듯해서 재밌습니다.

 

 

 

우선 위의 맛보기 영상에도 나온 초반 전투장면

 

 

유물을 지키러 뛰어가는 한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5중대 스페이스 마린의 시야입니다.

 

 

 

여튼 주인공은 울마

 

 

 

울트라마린과 타이라니드가 싸웠던 전투를 묘사한겁니다.

실제로 이런것 비슷한 일러스트가 존재하긴 하죠..

 

 

일단 울트라 마린 2중대 캡틴입니다.

 

 

일단 인물들 이름은... '프로테우스'이런 식이라

뭔가 헷갈리면서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이름들이라 직접적인 언급은 잘 안하겠습니다..

 

 

대략 울트라마린 챕터의 신병들 입니다.

 

 

이것은 워해머..

게임이름이랑 같죠()

 

대략 악마나 외계인들을 묵사발 낼때 씁니다.

 

 

 

울트라마린 2중대가 탑승한... 에.. 저 함선 명칭을 잊었군요.

여튼 있습니다()

 

던 오브 워2의 블러드레이븐 챕터도 저 함선 비슷한것을 타고

이동하곤 했죠..

 

 

대략 서비터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죄인이나 그런 사람을 개조시키고 수술해서 일하는 기계인간으로 만든거죠..

 

 

썬더호크 발진!

 

 

무슨 행성이 둠3의 화성 생각나는군요.

 

 

캡틴의 장신구는 확실히 신병들과 다릅니다()

 

근접무장이 체인소드인건 좀 의외지만..

 

 

작전 지도

 

 

투구 착용<<

 

개인적으로 스마들은 투구를 착용해야 진짜 멋지다고 봅니다.

투구 미 착용한건 좀.. 음.. 무서운 해병들 같네요.

(무서운 해병 맞는데)

 

 

아포켑터리도 있습니다.

 

의무관이죠..<

 

 

 

정찰용 랜드 스피더도 있습니다<<

 

 

대략 임페리얼 피스트 5중대가 박살난 곳중 한곳..

 

울트라마린 정보론 제일 마지막 전투이후 6주 후에 울마가 이곳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태양계는 우습게 뛰어넘어 은하계에서 싸우는 분들이라지만..

 

사건 발생후 6주후에 도착... 음..

구조신청이나 발신기의 신호등을 포착하는데도 시간이 걸렸겠지만

솔직히 좀 늦군요..

 

뭐.. 워해머 자체가 시간대가 제법 길게 놀긴합니다..-_-

 

대략.. '담당 서비터가 150년안에 그 일을 해결해줄겁니다'라는 대사정도도

게임에 있었으니까요..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워햄:소울스톰의 캠페인에서 지명설명 중 1개로 기억하는)

 

150년이면.. 아무리 미래라고 해도 일처리 기다리는걸로는 좀 길군요..허허

 

 

 

 

카오스 문양이죠.. 신성모독으로 통하는 행위입니다.

 

워해머의 세계관에서 말하자면..

일단 카오스랑 싸워서는 여러가지로 안좋은게 있습니다.

 

살아도 불쾌하고 죽어도 안습해지고 생포될바엔 죽는게...-_-;;

 

1.살아서 카오스와 싸우고 있다

계속해서 워프의 영향을 받거나 하면서 정신이상이 올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스마가 아닌 일반 제국근위병들은 카오스와 싸울때 미쳐버리곤 하죠..

 

2.죽었다

위의 그림중 하나처럼 머리 잘려서 창에 꽂히거나 카오스 챔피온이나 컬티스트(워햄1)의

장신구로 쓰일겁니다. 기타등등 장신구로 잘린 머리나 몸뚱이는 잘쓰일겁니다..-_-

 

3. 생포됐다.

위의 이미지 중에 신성모독부분은 산채로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 카오스에게 생포될 바에야 차라리 전사하는게 낫습니다.

 

 

물론 죽거나 생포된걸 걱정하기 이전에

황제폐하의 이름으로 승리를 위해 싸우십시오.

 

(음?)

 

 

 

대략 카오스 등장

 

 

카오스가 되면 피부미인은 포기해야합니다

 

워프의 강한 힘에 반해서 넘어가는 놈들도 있고..

워프의 영향에 미쳐서 넘어가는 놈들도 있고..

다양하지만..

 

여튼.. 제정신으로 가기엔 너무나도 싫은 쪽이죠..-_-;;

 

 

임피 챕터 시신

 

 

 

카오스 문양 모양으로 박혔습니다.

 

 

 

 

 

죽어도 이꼴나고 생포나도 이꼴나겠죠..

 

거참.. 제국의 최고 초인들인 스페이스 마린들이 저렇게 박혀들 있으니 뭐하군요..

 

일단 임페리얼 피스트의 주둔 부대 규모는 100여명 이었다고 합니다.

 

 

100명의 스페이스 마린이면 어느정도 화력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챕터마다나 각자마다의 개개인 전투력은 다르겠지만

 

파워아머입은 스마라는것 자체가 일단 전투력이 상상 초월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적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도 같은 급의 무장들이라..-_-;;

 

 

볼터 탄환입니다.

 

소형 수소폭탄이라고도 불리는걸로 알고..

로켓추진식이라던가.. 약간의 유도기능도 있다던거 같더군요..-_-;;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강한 탄환인건 확실합니다.

 

 

여튼 울트라마린 만세

 

 

울트라 마린 2중대

 

 

임페리얼 피스트 5중대

 

 

블랙리전

 

카오스 소속이죠.

 

 

영화가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나쁜것도 아니고 상당히 묘사를 잘했습니다.

 

워해머40k의 던옵 게임시리즈들도 출시당시 그래픽은 그때 당시 게임들 그래픽보단

평균적으로 좋은 편이였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영화는 그래픽이 아주 좋은편입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괴물급 게임들보단 못하단 느낌도 들지만..

무시는 못합니다<

 

이야기 진행자체는.. 뭐 나름 괜찮고

예상가는듯 하면서 나름 반전인 부분도 있어서 재밌습니다.

 

 

뭐... 워해머 세계관을 아시는 분이 보면 흥미롭거나 재밌구요

모르고 그냥 처음 보는 분들은

 

'황제폐하를 위해 싸운다니.. 죽음의 두려움을 모른다니.. 뭔 개소리?'

'카오스? 그게 배신자? 뭔 소리래'

 

이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이 작품을 보다보면 스마란 어떤 존재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됩니다.

절대로 항복하지 않으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임무를 수행하는 죽음의 천사며 황제폐하의 검

 

저는 스페이스 마린보다는 '제국근위대'를 선호하며

실제로 게임상에선 제국군을 주종으로 하고 있지만

 

스마에 대해서는 '경외심(?)'도 살짝 있습니다.

 

설정상으로도 제국근위대와 스마는 아주 긴밀한 협조관계며

같이 힘을 합쳐 제국을 지키지요..

 

 

여튼 울마 더 무비 리뷰는 이쯤에서 끝내겠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 귀찮군요..

 

나중에 시간나면 그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