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전차 해모수 - 아련합니다.

알 사람들은 다 아는 그 추억의 작품 녹색전차 해모수!!

어릴적에 봐서 자세한 스토리 같은거 기억안나도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나

장면이 한둘씩은 꼭 있을 법한 작품입니다.

저도 갑자기 아련하게 떠올라서 찾아봤어요<<

어릴때 정말 재밌게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다른 만화들도 상당히 좋아했었지만.. 골드런, 케이캅스 뭐 이런저런 것들이 떠오르는 군요

그렇게 성공한 명작까지는 아니더라도 국산 애니메이션으로서

일본으로도 수출됐었고.. 캐릭터 구성도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주인공 디자인도 좋고 무기 컨셉들도 좋구요.

거기다 나름 SF+메카물...

추억 버프를 잔뜩 먹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전 스토리도 재밌었어요 네..

전차라니 로망이잖아 일단

그러고보니 '오후의 태양단'도 뺄수가 없겠어요.

아마 이 이미지를 보면 '아하!'하는 분들 계실듯도 싶습니다.

오전에는 절대로 일 안한다는 이분들

악당인척 악당 아닌 분들인데 이제보니 두목 옆에 부하가

아주 미세하게 살짝 인민군 느낌도 좀 드는건 저만 그런거같네요<

그리고 이제 다시보니 이 '보라'라는 히로인.....

청순미가 가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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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비밀이 있어 보이는 그런 캐릭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보면 신비주의 매력

추억이 아른아른 거리시는 분들 오랜만에 오프닝 한번 듣고 가시와요.

시간나면 다시한번 쭉- 정주행 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