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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햄스 - 아무래도 난 진짜 작가의 길을 가야할지도 모르겠다...

레이븐울프 2011. 9. 11. 02:10

 

 

 

 

그렇다고 진짜로 작가가 되냐고요?

 

Oh~ NO!

 

그건 아닙니다.

 

 

 

단지 바빠서 쓰던 소설도 임시중단한 마당에 또 새로운 소설 소재가 생각난거 뿐이죠.

 

근데 이번껀 좀 대작의 느낌이 (스스로) 났습니다.

 

 

전 항상 꼭 1년에 1개씩은 대작 느낌의 단편소재를 얻는거 같네요.

그것도 가을이 시작되는 9월쯤에요.

 

 

09년 9월에는 '언데드브레인'의 소재를

생물책에서 뇌그림 보다가 생각난 발상으로 썼었습니다.

 

물론 그 작품을 지금보면 엉성하고 엉망이라

리메이크라는 도마위에 올라서 칼질당한 예정이지만.

 

그때당시 제가 쓴 단편선 중에선 저 자신의 자기만족도로는 최고 단편작품이었으니까요..ㅇㅇ

 

 

 

그리고 2010년 9월쯤... 그때도 사소한 소재로

'스토커:하이스쿨'을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업로드된건 11월 말쯤이지만

구상자체는 예전에 했었고 글쓰기 시작한것도 11월 중순인가 초인가 그랬습니다.

(19금에다 성적인 표현이나 비속어가 너무 심한 소설이라 블로그 업로드를 할까말까 고민했거든요)

 

가히 제가 쓴 완결 소설중에선 가장 성공한 '야설'이었습니다...-_-;;

(제 소설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스토커의 시작을 하게된 소재요?

뭐.. 소재까지는 아니고

 

 

그냥 스토커 1화의 첫부분에 나오는 스토커 전체에서 유일하게

1인칭 주인공 시점인 부분에서 나오는 대사와 행동이

스토커라는 리메이크작의 모든 시작 소재였습니다.

 

 

사실 스토커가 등장하는 소설인데

예전에 쓰다가 중도하차해서 버려진 캐릭터들을 발굴해내서 다시 임무를 맡기고 사용하게 된거지만요<<

(그러니까 (구)스토커를 굳이 리메이크 하려고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라 소재잡고 쓰려다보니 예전 소설에서 인물들이랑 배경설정을 따온거다 이겁니다..)

 

 

 

그리고 2011년 9월... 드디어... 또 뭔가 열심히 써볼 예정의 소재가 생겼습니다.

 

평소에 제가 가끔씩 생각하던건데.

 

중세시대의 영주는 아시죠?

 

왕에게 영토를 받고 자기가 자기 영지를 다스리며 모든것을 통치하고

자기 땅 내에서는 자기가 왕이며 권력인 것이요.

 

네, 여기까지는 제가 중세시대를 좋아해서 가끔 생각하곤 하는데

오늘은 유달리...

 

중세시대 영주권 영역 특유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평소에서 생각나곤 했지만 그걸로 스토리가 생긴건 오늘이네요.

 

 

아실분들 아시듯이.. 전문용어는 기억이 안나지만..

 

중세시대였나?

여튼.. 영주의 영토내에서 농민이나 평민이 결혼하면 그 신부와 첫날밤은 영주와 함께

보내게 되는.. 역사상 정말 악(惡)습이 있었죠..

 

 

물론 제가 문과나 역사학쪽의 대가가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일단 소재 잡히고 나니 제 특유의 작가력(?)으로

 

스토리들이 촤자자자작 펼쳐지더군요.

 

제가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오..다 만들어지면 좀 재밌겠는데'라고 생각하며 간단히 구상했습니다.

 

 

스토리는.. 짧은 단편은 아니고..

 

혼의 1개 에피소드치 분량이거나 스토커:하이스쿨보다 좀 못되는 분량일겁니다.

 

일단 잔인한 장면은 엄청 잔인하게 묘사할 예정이지만

(사실 옛날사람들이 잔인할땐 열라 잔인한거 모두들 아실겁니다...-_-)

 

그렇다고 고어한 장면이 주요를 이루진 않을겁니다.

 

 

에로한 장면도 나오긴 할건데...

(주제가 악습이 주제다보니)

 

혼의 15(17?)금 수준의 에로함보단 높고

스토커의 19금 수준의 에로함보단 낮춘 평균 수준에서

 

적당히 컷할건 컷하고 쓰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진 몰라도

가을은 남자의 계절..?

 

뭐 그런건 잘모르겠지만 꼭 소설을 9월무렵쯤이면

자칭 대작이다 감이 오는 작품의 소재가 떠오르네요.

 

 

얼핏기억으론 제가 처음으로 쓴 LMF라는 소설도 9월인가 10월부터 쓴거 같기도..

(블로그에 올리기 제법 예전부터 썼었기에)

 

 

 

여튼 이 작품을 쓰게된다면

 

중세의 악습에 대한 것과.. 또 등장하는 인간들의 성격변화와 같은것에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

 

 

뭐..쓰고보면 망작일지는 몰라도 일단 아마추어 작가로서의 '감(感)'으로는 상당히 좋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쓰고 싶어지는 작품이네요.

 

 

이 작품은 제가 소설컴백하는 날 바로 써서 해치우거나

[혼:더럽혀진 성역]을 완결하고나서 쓸까합니다.

 

 

제목은 아직 정확히는 미확정이라 쓸때야 올릴듯하네요~

 

 

 

그리고.. 이쯤에서 느껴지는 건데..

 

전 정말로 글쓰는것에 집착하는게 없잖아 있네요...

어쩌면 정말 멀거나 가까운 미래엔 어디선가 블로그말고 딴곳에서도 글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s: 나중에 소설연재정보게시판을 따로 올려볼까 합니다. 소설관련으로 주절주절 쓰는 글들을

나름 소수정예 독자분들의 정보란으로 쓰면 좋을듯 해서요<